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늘어난 사진 실력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6일 "오랜만에 외식. 우리 자기 사진 잘 찍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흰 반소매, 흰 반바지를 착용했다. 그는 짙은 색의 겉옷을 걸친 뒤 왼쪽 어깨에 파스텔톤의 명품 브랜드 C사의 가방을 매치했다. 해당 사진은 손담비의 남편인 이규혁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피사체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올해 2월 손담비는 오빠... 사진 연습 좀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던 적이 있다. 당시 이규혁은 손담비의 모습을 포착했지만, 초점이 안 맞거나 카메라가 흔들린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던 전적이 있다.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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