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큼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인 기안84가 러닝 크루와 한강변 7.5km 완주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닝 크루 멤버로 한강변을 달리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위해 전문 매장을 찾은 기안84는 러닝화와 유니폼 쇼핑에 나선다. 그는 “멋을 버릴 수 없다”라며 색상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며 ‘깐깐84’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니폼부터 신발까지, 깔맞춤으로 구매한 마라톤 대회 의상(?)을 입은 기안84는 바로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기안84는 지인의 소개로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한강변 달리기에 도전한다. 기안84는 “단체 활동은 오랜만”이라며 설렘과 긴장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반소매 러닝 복장을 한 멤버들 사이에서 명확한 투 톤의 팔뚝을 노출(?)한 기안84가 민망함에 쭈뼛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러닝 크루들과 준비 운동을 하고 한강변을 따라 약 7.5km 달리기를 시작한 기안84는 “동족을 만난 느낌”이라며 단체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진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한강의 야경과 ‘우중런(빗속 달리기)’의 감성까지 경험한 기안84가 단체 달리기에서 완주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닝 크루 멤버로 한강변을 달리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위해 전문 매장을 찾은 기안84는 러닝화와 유니폼 쇼핑에 나선다. 그는 “멋을 버릴 수 없다”라며 색상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며 ‘깐깐84’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니폼부터 신발까지, 깔맞춤으로 구매한 마라톤 대회 의상(?)을 입은 기안84는 바로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기안84는 지인의 소개로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한강변 달리기에 도전한다. 기안84는 “단체 활동은 오랜만”이라며 설렘과 긴장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반소매 러닝 복장을 한 멤버들 사이에서 명확한 투 톤의 팔뚝을 노출(?)한 기안84가 민망함에 쭈뼛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러닝 크루들과 준비 운동을 하고 한강변을 따라 약 7.5km 달리기를 시작한 기안84는 “동족을 만난 느낌”이라며 단체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진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한강의 야경과 ‘우중런(빗속 달리기)’의 감성까지 경험한 기안84가 단체 달리기에서 완주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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