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린이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린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시구자로 참석한다.예린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시구라 완벽하진 않겠지만 멋진 시구를 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제 시구가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출신인 예린이 인천 연고의 SSG랜더스 홈경기에서 첫 시구에 도전하는 만큼 ‘승리 요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린은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로 컴백을 예고했으며, 스케줄러, 콘셉트 포토 등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예린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끝)
사진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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