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하고,트랜스젠더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풍자는 성형수술을 5번 이상 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채널S '위장취업'에서 신기루, 김민경, 풍자, 홍윤화는 야구장을 찾았다.이어 작업반장 선발을 위해 손병호 게임을 하기로 한 신기루, 김민경, 풍자, 홍윤화는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게 관건인 야구의 기본을 따라 멤버들은 손병호 게임을 통해 작업반장을 뽑기로 했다.
김민경은 기혼 조건으로 기선제압에 나선 신기루를 보고 "모태솔로 접어"라고 했다. 신기루는 "그게 자랑이냐"라고 했지만, 김민경은 당당한 포스로 매력을 자랑했다.
풍자는 이어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손가락이 2개씩 남은 상황이 되자 "성형수술 5번 이상 한 사람 접어!"라고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을 당당히 외쳤다.이를 들은 김민경은 "이걸 어떻게 이겨...!", 신기루는 "사실상 다섯 번은 못 하지(?)"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풍자는 작업반장으로 선정됐고 신기루, 김민경, 홍윤화는 그의 눈에 들기 위해 앞 다퉈 짐을 드는 등 아부를 시작해 웃음을 더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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