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노래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공식 6개 영상 총합이 1억뷰를 돌파 했다.
2020년 2월 2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미스터트롯 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라는 영상(5,458만회)을 시작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영상(1,233만회), '미스터트롯 콘서트"영상(1,136만회),'창원콘서트' 영상(1,091만회),'미스&미스터트롯'영상(1,019만회),'트롯에이드베스트' 영상(377만회) 로 총 1억뷰를 돌파 했다. 해당 영상은 고(故) 김광석이 원곡자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60대 남편이 인생을 함께 살아온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은 황혼의 헤어짐을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절제된 가삿말의 의미를 전달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무대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레전드 무대로 꼽힌다.
이날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억눌렀던 감정이 터져나온 듯 뒤돌아서 조용히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마스터 노사연은 "눈물 난다"며 "그 나이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감정 표현을 잘하는 걸 보고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 내 마음이 너무 흔들렸다"고 극찬했다. 마스터 조영수도 "임영웅의 무대는 듣는 사람이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듣게 한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가창력이다"라며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뛰어난 완급 조절 역량까지 칭찬했다.
한편 임영웅은 7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핵심 키워드인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1위를 차지했고 트로트부문에서는 31개월 연속 1위를 하면서 명실상부 현존 최고의 가수임을 증명했다.
또한 이번 수해때 성금을 임영웅 2억,팬클럽 영웅시대 4억2600만원을 포함 총 6억260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에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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