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이 계곡에 가서 같이 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계곡에 가서 같이 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현재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국내 음원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했다.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1030만뷰를 넘겼다.
다음으로 박세욱이 3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욱은 지난 6월 '북해도 크루즈' 선상 공연 라이브 무대를 통해 여행선을 찾은 약 7000명의 관광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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