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의 세 식당이 각자 매출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JTBC '웃는 사장' 5회에서는 윤박이 점심을 먹던 중 매출이 차감되는 음료수를 걸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한다.사장 박나래는 강율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이경규는 직원 오킹과 남보라에게 편지를 적으라며 게임 참여를 반대한다. 박나래의 설득끝에 이경규도 결국 내기를 허락, 윤현민, 덱스, 오킹이 각 식당 대표로 참가해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오킹은 가위바위보 도중 사장 이경규를 피해 줄행랑을 친다고 해 사장 3인을 긴장하게 만든 음료수 내기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 식당은 3일 차 점심 영업부터 연이어 주문받아 마케팅의 효과를 제대로 누린다. 매번 적자로 역대급 위기에 몰렸던 박나래 식당이 마케팅과 주말 영업 효과로 과연 60만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주문을 기다리던 윤박은 포스기 앞에 앉아 장사가 잘되는 부적을 그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부적 열풍을 일으킨 윤박은 "뭐라도 해야죠"라며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특히 한승연은 부적을 그리며 명태 머리까지 간판 위에 매다는 등 매출 1등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낸다.
과연 이들의 간절함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음료수 내기가 매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3일 차 최종 영업 결과는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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