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영화 홍보물이 주목받고 있다.
정우성은 16일 자신이 SNS에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우성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보호자'의 홍보물이다.
해당 홍보물에는 '정우성 감독님 저의 남편에 엑스 표시 후 보호자가 되어주시겠어요?'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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