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이 중복에 함께 치킨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중복에 함께 치킨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박세욱의 몫이었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임영웅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최근 KBS2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또한 지난달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비 오는 날 우산 씌워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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