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이 수박같은 청량한 매력을 가진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수박같은 청량한 매력을 가진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지난달 직접 작사에 참여한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다. 그는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했다.

3위는 영탁의 몫이었다. 영탁은 오는 8월 25일 시작으로 26일과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KSPO DOME에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바다 서핑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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