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네오스엔터테인먼트가 웨이즈컴퍼니를 인수 합병한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웨이즈컴퍼니와 인수합병을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웨이즈컴퍼니 소속 배우였던 박상훈, 남지우, 현우성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가 됐다.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진출 통로를 확대하고, 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광고 및 드라마 제작사 ㈜네오스 산하 아래 웹툰의 기획부터 제작, 영상화까지 IP 다각화로 영위하는 네오스토리와 더불어 고건한, 류혜린, 최우혁, 윤도진 등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번 합병을 통해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한층 두터운 배우 라인업을 구성. 활발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