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배우 임현성이 ‘형사록 시즌2’에 합류한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임현성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 3화부터 용환주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극 중 임현성이 맡은 용환주는 이영호(주진모 분)의 최측근으로 뒷일을 봐주는 역할이지만 맞춤 슈트에 안경을 쓰고 부유해 보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는 김택록(이성민 분)과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극 중 긴장감을 급상승시킬 예정이다.
특히 임현성은 이번 캐릭터의 내, 외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세세한 소품까지 감독님과 상의하며, 직접 발품 팔아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임현성은 올해로 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로 드라마 ‘블랙독’, ‘언터처블’,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여신강림’ 등을 통해 매번 빈틈없는 명품 신스틸러의 역량을 폭발시켜왔다. 임현성이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데울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형사록 시즌2’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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