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다은이 윤남기와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일상에 뭉클함을 표했다.

10일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상위 1% 남자와 결혼하면 생기는 여자의 변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이다은은 "시간이 빠르다"며 "저와 오빠가 처음 만난 게 늦여름이었다. 세 번째 여름을 함께 보내고 있다. 리은이도 부쩍 크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묘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고 말했다.

이다은과 윤남기는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 비하인드를 전했다. 윤남기는 "제 친구들이 들어와서 웃기게 채팅창에 글을 남기고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지인으로 추측되는 인물 중 하나를 꼽으며 "저한테 주량을 묻더라"면서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다. 윤남기는 "최근에 그 분으로 추측되는 분과 아기들 데리고 아빠들끼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진지하게 '그거 너 잖아'라고 물어봤는데 '라이브를 했어?'라고 연기하더라"며 웃었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먼저 혼인신고 후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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