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FiL, SBS M)


금잔디가 가슴 절절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금잔디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 ‘교차로에서’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무대에 등장한 금잔디는 ‘교차로에서’를 통해 가슴 절절하고 애절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금잔디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귀를 호강시킨 금잔디는 아련미가 돋보이는 표정과 섬세한 제스처 등으로 무대 몰입도를 높였고, 진한 감성과 함께 무대를 완벽 장악했다.

이처럼 곡의 분위기에 따라 러블리함부터 애절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금잔디의 ‘교차로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금잔디만의 다채롭고 세련된 보컬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더트롯쇼’를 통해 명품 무대를 선사한 금잔디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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