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짝지근해: 7510' 배우 유해진. /사진제공=㈜마인드마크


영화 ‘달짝지근해: 7510’는 배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배우 유해진은 매번 맡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매력을 입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음 작품을 궁금하게 만드는 배우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강진태’ 역으로 코믹한 형사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고, 영화 ‘올빼미’에서 카리스마 있는 ‘인조’를 연기하여 강렬한 인상으로 남겼다.‘달짝지근해: 7510’에서 유해진은 삼시세끼 과자만 먹는 천재 제과 연구원 ‘치호’로 분했다. 특히 첫 코믹로맨스 도전으로 영화의 제목 그대로 한층 ‘달짝지근해진’ 매력을 선보일 유해진의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는 “작품에 담긴 유쾌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많이 그리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달짝지근해: 7510’의 티저 예고편에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해진 로코라니 꼭 본다”, “유해진 로맨스 사실 기다렸잖아요. 벌써 웃겨요”, “예고편 보고 빵 터졌어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또 한 번 웃게 해줄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유해진, 김희선 조합인데 어떻게 안 봐. 진짜 오랜만에 보고 싶은 영화 생겼다”와 같은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는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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