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을 위해 내조에 나섰다.

6일 FC서울 측은 “FC서울 대표 형수님의 커피 선물. 무더운 여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을 위해 FC서울 대표 형수님! 배우 한혜진님께서 GS 챔피언스파크로 커피차를 보내주셨습니다. 훈련 후 선수단 및 코치진, 스탭, 직원 모두가 잘 마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이 남편과 FC서울 팀을 위해 준비한 커피 및 간식차가 대기중인 모습. 남편 기성용은 뿌듯한 표정으로 애정어린 인증샷을 남겼다. 이외에도 후배 선수들은 차례로 간식을 받아가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혜진은 2013년 8세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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