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선근이 ‘트랄랄라 브라더스’ 버스킹 무대에 떴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김선근이 출연, 거제 버스킹 공연의 MC를 맡아 트롯 브라더스 9인을 만났다.
이날 김선근은 안성훈과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의 거제 버스킹 공연에 스페셜 MC로 지원사격,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김선근은 센스 넘치는 소개 멘트로 수많은 인파가 몰린 거제 버스킹 공연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는가 하면, 트롯 브라더스 9인의 무대를 소개하며 흥을 달궜다.
라이브 공연 후 김선근은 진실만을 대답해야하는 질문응답 시간을 마련, 팬들의 재치 있는 질문을 읽으며 재미를 더했다.
진해성에게 스쿼트 몇 개가 가능한지를 묻는 팬의 질문에 김선근은 현장에서 바로 스쿼트를 요청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윤준협에게는 출연자 누구와 같이 모델 쇼에 서고싶냐는 질문이 주어지자, 김선근은 자연스럽게 ‘트랄랄라 브라더스’의 워킹 오디션을 진행하며 흥미를 배가시켰다.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깜짝 인터뷰까지 챙긴 김선근은 다양한 예능을 통해 만능 MC로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예능감과 센스로 무장한 김선근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만능 MC’로 존재감을 굳힌 김선근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을 통해 맹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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