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출신 여진, 고원, 혜주(전 Olivia Hye)가 새 둥지를 틀었다.

5일 씨티디이엔엠 측은 여진, 고원, 혜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씨티디이엔엠은 "동행을 결정해 준 세 멤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진, 고원, 혜주가 매력과 재능을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진, 고원, 혜주는 물론 앞서 씨티디이엔엠에 합류한 현진과 비비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씨티디이엔엠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이달의 소녀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도연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기업이다. 새로운 보이그룹을 위한 '슈퍼에이트(SuperEight)' 프로젝트를 론칭해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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