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오랜만에 출국길에 오른 가운데, 그의 패션이 화제를 모은다.
손예진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는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서다.
손예진은 발렌티노 의상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네이비 컬러 라이닝이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크리스프 트위드 더블 브레스트 재킷과 메탈 V로고(브이 로고) 장식이 포인트인 네이비 컬러 쇼츠로 스타일링 했다. 또한 그가 선택한 블루 컬러의 V로고(브이로고) 토트백은 시원한 컬러감에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낸다.
손예진은 메종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를 뜻하는 디바(DI VAs)로서 2021년부터 발렌티노와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 참석은 발렌티노와 함께하는 첫 컬렉션 참석일 뿐만 아니라, 올해 첫 해외 스케줄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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