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욱이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박세욱이 1위에 올랐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2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에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으로 정동원이 3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지난 2월 19일 싱글 '영원(Forever)'을 발매했다. '영원'은 정동원의 스탠다드 발라드곡으로, 가사에는 정동원이 데뷔부터 현재까지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동원은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 출연하고 있다. '지구탐구생활'은 열일곱 정동원이 인종, 언어, 문화가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고 생존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담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