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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2박3일 꽉찬 장영란네 주말 여행 vlog'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장영란은 "오늘은 가족여행 가는 날이다. 2박 3일 부산으로 간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짐을 싸며 장난감 대왕 거미를 보여줬다. 그는 "(준우가) 거미를 극혐한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래카메라를 해보겠다"며 기대했다.차를 타고 길을 나선 장영란네 네 식구. 장영란은 "남편이 드디어 호텔을 예약했다고 한다. 모텔이 아니라 호텔"이라며 기뻐했다. 지난번 부산 여행에서 장영란 남편 한창이 모텔을 예약하는 바람에 모텔에서 숙박했기 때문이다.

장영란은 "'더 많이 놀러 다닐 걸' 요즘 후회되더라. 나중에 사춘기가 오면 엄마, 아빠 여행 다닐 때 안 따라올 것 같기도 하다. 지금이 적기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리액션 좋은 아이들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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