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사진=은가은 SNS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23회 경상북도 예천군 편에서는 초대가수로 함께하며 경연의 열기를 더했다.2위는 홍지윤이 차지했다. 홍지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에 해당하는 선(善)을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대중음악부문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전유진이 3위를 기록했다. 전유진은 지난 3월 KBS '불후의 명곡' 599회,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에서 김다현과 나란히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현은 고(故) 김광석의 '일어나'를 열창, 록 스피릿을 뿜어내며 강렬한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가수 신승태와의 듀엣곡 '고백할까 말까'가 발매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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