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VS'가슴이 뛴다' 옥택연
2PM 내 최강의 연기돌은 누구?
<<류예지의 예지력>>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올해로 데뷔 16년 차를 맞은 2PM 멤버들은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준호는 JTBC '킹더랜드'에 출연 중이며 옥택연은 오는 26일 KBS 2TV '가슴이 뛴다'에 출연할 예정. 이준호와 옥택연은 최정상 보이그룹을 넘어 이제는 극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주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이준호는 지난 17일 '킹더랜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까칠한 재벌 3세 구원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상대역 임윤아 역시 사랑스러운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깨발랄한 매력을 십분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연에 힘입어 '킹더랜드'는 1회 5.1%, 2회 7.5%로 시청률 수직 상승세를 보여줬다. 또 이준호는 TV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연기력, 화제성까지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TV(비영어) 부문 7위, 21일 기준 대한민국 TOP10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또 다른 2PM 멤버 옥택연이 팀 내 연기돌 최강자 자리를 두고 이준호와 경쟁한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옥택연에게 이번 작품은 배우로서 주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옥택연이 출연한 최근 드라마 3개의 작품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 '빈센조'의 경우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했지만 이 성적은 옥택연보다는 송중기가 견인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어사와 조이' 역시 평균 3%대 후반을 웃돌았다. '블라인드'는 더 낮은 2%대 후반이었다.
매번 흥행에 성공할 수만은 없기에 과거의 성적은 차치하더라도, 옥택연에게는 '가슴이 뛴다'를 통해 주요한 성적을 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온 것이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이준호가 7%를 가뿐하게 넘기면서 옥택연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게다가 '가슴의 뛴다'의 직전 작품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주연 김동욱은 겹치기 출연 논란도 이겨내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김동욱에 바통을 이어받은 옥택연이 월화극 1위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건이다.
2PM 집안 대결에서는 누가 승기를 거머쥘지, 2PM 내 최강 연기돌은 누가될지 기대가 모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TEN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올해로 데뷔 16년 차를 맞은 2PM 멤버들은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준호는 JTBC '킹더랜드'에 출연 중이며 옥택연은 오는 26일 KBS 2TV '가슴이 뛴다'에 출연할 예정. 이준호와 옥택연은 최정상 보이그룹을 넘어 이제는 극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주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이준호는 지난 17일 '킹더랜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까칠한 재벌 3세 구원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상대역 임윤아 역시 사랑스러운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깨발랄한 매력을 십분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연에 힘입어 '킹더랜드'는 1회 5.1%, 2회 7.5%로 시청률 수직 상승세를 보여줬다. 또 이준호는 TV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연기력, 화제성까지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TV(비영어) 부문 7위, 21일 기준 대한민국 TOP10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또 다른 2PM 멤버 옥택연이 팀 내 연기돌 최강자 자리를 두고 이준호와 경쟁한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옥택연에게 이번 작품은 배우로서 주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옥택연이 출연한 최근 드라마 3개의 작품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 '빈센조'의 경우 최고 시청률 14.6%를 기록했지만 이 성적은 옥택연보다는 송중기가 견인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어사와 조이' 역시 평균 3%대 후반을 웃돌았다. '블라인드'는 더 낮은 2%대 후반이었다.
매번 흥행에 성공할 수만은 없기에 과거의 성적은 차치하더라도, 옥택연에게는 '가슴이 뛴다'를 통해 주요한 성적을 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온 것이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이준호가 7%를 가뿐하게 넘기면서 옥택연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게다가 '가슴의 뛴다'의 직전 작품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주연 김동욱은 겹치기 출연 논란도 이겨내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김동욱에 바통을 이어받은 옥택연이 월화극 1위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건이다.
2PM 집안 대결에서는 누가 승기를 거머쥘지, 2PM 내 최강 연기돌은 누가될지 기대가 모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T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