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매거진 '싱글즈' 커버를 장식했다.
20일 '싱글즈'는 7월호 커버의 주인공 셔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셔누는 배경과 톤을 맞춘 붉은 색의 니트와 셔츠, 캐주얼한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셔누는 지난 4월 소집해제 후 같은달 24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대해 그는 "멤버들 없이 혼자 진행하게 돼 걱정했지만 오랜만에 몬베베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 첫 공식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복무 기간 동안 멤버들이 잘 해낼 거라 믿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어깨가 올라갈 정도로 뿌듯했다"라며 자신의 빈자리를 멋지게 채워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오는 7월 몬스타엑스 팬콘서트를 앞둔 셔누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저는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서 아직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셔누는 오는 8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파이트 저지로 합류했다. 또한 멤버 형원과 올 여름을 목표로 몬스타엑스 첫 유닛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7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몬베베 7기 팬콘서트 '몬엑 프렌즈(2023 MONSTA X 7TH OFFICIAL FANCLUB MONBEBE FAN-CONCERT 'MX FRIENDS')'를 개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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