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이상이 주연의 ‘사냥개들’이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글로벌 스트리밍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이후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전 세계 88개 국가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한국,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홍콩, 베트남, 프랑스 등 2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청년경찰', '사자'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청춘들의 버디 콤비에 강점을 보여온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우도환과 이상이가 놀랍도록 정의롭고 무모하게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진한 케미스트리를 만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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