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가 영국 NME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 NME는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태용은 솔로 앨범으로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그는 기회를 제대로 활용했다”라며, “‘SHALALA’는 앨범에 담긴 자작곡으로 태용이 어떤 사람인지 더욱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라고 소개했다.이어 “‘SHALALA’는 태용의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서의 능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증명한다. 그는 청중과 교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미래 K팝 씬의 솔로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고 호평했다.

12일 오후 1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샤랄라 (SHALALA)’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된다. 힙한 무드의 음악과 어우러진 태용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한눈에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태용은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샤랄라 (SHALALA)’ 무대를 선사,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 유니크한 스타일링까지 소화해내 퍼포먼스 비디오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6월 5일 발매된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솔로로도 태용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시켜줬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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