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데뷔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15~16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1회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JYP는 5일 오후 12시 6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에 팬미팅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하이틴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훈훈한 밴드부 선배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밝은 미소를 머금고 손을 흔드는 모습이 팬미팅 타이틀과 어우러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함께 떠날 한여름날의 캠프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팬미팅은 2021년 12월 6일 등장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데뷔 약 1년 7개월 만에 여는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이자, 지난 3월 공식 팬클럽 빌런즈(Villains) 1기 창단을 기념하여 마련한 첫 이벤트로써 의미를 갖는다. 공식 팬클럽 빌런즈 1기 모집 과정에서 선보인 콘셉트 'BAND CLUB XV'는 'X'dinary Heroes와 'V'illains가 함께 하는 '밴드 동아리'라는 뜻. 이를 타이틀로 내세운 첫 단독 팬미팅에서 '밴드부 선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밴드부 신입부원' 빌런즈가 잊지 못할 추억과 돈독한 유대를 쌓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선사할 새 매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짜릿한 록 사운드,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해온 이들이 이번에는 여름을 닮은 유쾌한 청량을 입고 팬심을 더욱 가득 채운다.
2022년 9월 발표된 공식 팬덤명 '빌런즈'는 '빌런이 없다면 히어로가 존재하는 의미가 없듯 서로에게 꼭 필요한 공생 관계'임을 의미한다. 빌런이 있는 곳 어디든 항상 히어로가 등장하는 것처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팬들이 늘 동행한다는 메시지를 갖는다. 오는 7월 공식 팬클럽 창단 맞이 기념비적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해 빌런즈와 각별한 관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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