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브액터스)
배우 이교엽이 ‘기적의 형제’에 합류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이교엽은 극 중 강력3팀의 김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교엽은 그동안 보여준 감초 캐릭터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교엽은 tvN ‘미씽2’, ‘살인자의 쇼핑목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이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KBS ‘오아시스’에 출연해 문서 위조 장인 손수공 역으로 재미를 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렇듯 열일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이교엽이 ‘기적의 형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적의 형제’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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