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추성훈이 야노시호에게 섭섭했던 점을 토로했다.
이날 추성훈은 "다이어트 중인데 아내가 피자를 사오라고 부탁하더라"라며 "최대한 침착하게 '무슨 피자야?'라고 물었더니 자기가 아는 피자집이 있는데 그걸 사오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피자 가게 방식이 안에서 완성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가게에서 다른 사람들이 먹고 있는데 냄새 때문에 괴로웠다"라며 "결국 한 조각도 못 먹고 그냥 다 가져다 줬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체중감량을 하면 서로 이해해주면 감사한데 뭐라고 말도 못 하고 그랬다"라고 서운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놨고 정형돈은 "형수님이 형님을 생각하는 거다. 더 강하게 키우려고"라고 야노시호를 두둔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그런 거 필요 없다"라고 단호하게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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