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가 데뷔 1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빅스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메신저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기습 공개하며 오는 24일 1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콘텐츠는 '돌아온 524 릴레이 라이브 순서 정하기'라는 주제로 멤버 레오, 엔, 켄, 혁 4인 완전체의 실제 메신저 내용을 가감없이 담아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24 릴레이 라이브'는 빅스의 데뷔일인 ‘5월 24일’을 기념해 5시간 24분을 채우기 위해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이다. 2019년 7주년 기념으로 처음 진행된 이후 4년만에 찾아온 '524 릴레이 라이브'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524 릴레이 라이브'의 순서를 정하기 위해 단체 메신저방에 모여 순발력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멤버들은 빅스의 마스코트 ‘로빅’이 라이브 순서 결정권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을 이어가려 했지만 멤버들은 단합된 장난으로 진행을 방해하며 웃음을 유발해 변치 않는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게임 시작 전 멤버들은 자유로운 대화로 일상 근황을 전했으며, 데뷔 11주년을 맞이해 4인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는 등 4인 4색 폭발하는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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