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가전 브랜드 모델로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전 브랜드 모델로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가 KBS2에서 5~6월에 걸쳐 5회분으로 방영된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올해 2월 LA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모습부터 솔직 담백한 면모까지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임영웅은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영웅시대를 향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운동웅', '쇼핑웅', '장꾸웅' 등 팔색조 면모로 또다시 전국에 하늘빛 히어로 물결을 펼쳐갈 예정이다.
2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를 기록했으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송민준은 말기 암 진단을 받은 60대 팬의 사연을 접하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렸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마음이 아파온다"라고 말한 송민준은 노래를 불러야 하는 상황에서도 좀처럼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꼭 쾌차하셔라"라며 남진의 '빈 잔'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영탁이 3위를 기록했다. 영탁은 최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영탁은 22일 새 싱글 '니 편이야'를 발매한다. 또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 코치 역할을 맡아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만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드라마 OST를 잘 부를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드라마 OST를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드라마 OST를 잘 부를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드라마 OST를 잘 부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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