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하이틴 스타들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자)아이들이 신곡 '퀸카 (Queencard)'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무대에 오르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자)아이들은 "'퀸카 (Queencard)'는 거울 속 내 모습에게 사랑에 빠진 다섯 '퀸카'의 이야기로, 모두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진 컴백 스테이지에서 (여자)아이들은 크롭 티에 진을 매치해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볼캡, 컬러 선글라스 등 Y2K 감성이 가득 담긴 패션 아이템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멜로디와 가사, 안무까지 완성도 높은 (여자)아이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은 선주문 110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지난 20일 기준 판매고 100만 장을 넘기며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홍콩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직후 나란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2위에 랭크되며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수록곡 'Allergy'(알러지) 역시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2위에 오르며 기록 행진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퀸카 (Queencard)'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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