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4’가 올 하반기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돌싱글즈’가 올 하반기에 시즌4로 안방을 찾는다. 그간 ‘돌싱글즈’는 각 시즌별로 커플을 탄생시키며 최고 시청률 5.7%를 달성하는 등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시즌2 출연자 윤남기·이다은 커플은 재혼에 성공, 정식 부부가 되기도 했다.어느덧 네 번째 시즌 제작에 돌입한 ‘돌싱글즈4’는 국내편이 아닌 ‘미국편’ 특집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들의 ‘연애 전쟁’을 비롯해, 칸쿤의 아름다운 풍광이 ‘돌싱글즈’ 특유의 영상미로 구현돼 ‘눈호강’을 더할 예정이다.
‘돌싱글즈4’의 MC로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낙점됐다. 그동안 ‘돌싱글즈’의 안방 자리를 지켜온 ‘믿고 보는 입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에 이어, 새로운 MC로 가수 은지원과 미국 출신의 셰프 오스틴강이 함께한다. 은지원과 오스틴강은 자신들이 겪은 미국 생활을 바탕으로 시즌4에 출연하는 돌싱남녀들의 가치관과 행동을 분석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내주는 ‘공감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시즌3까지 펼쳐진 돌싱남녀들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해외편’만의 보는 맛이 제대로 펼쳐질 것이다. 미국 출신 돌싱들의 더욱 강렬하고 화끈한 연애담과 동거 생활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할 것”이라며 “‘오리지널 돌싱 연애 프로그램’의 노하우가 빛나는 구성과, 다시 한번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각오로 용기를 낸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정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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