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윙스가 레이블 콘서트를 변경했다.

17일 그가 올린 영상에서는 "6월 3일 AP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내 불찰이 있었다. 공연 판매 현황을 봤을 때 이상적이지 않다. 책임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스윙스가 이끄는 AP알케미 콘서트가 내달 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윙스를 비롯해 기리보이, 양홍원, 블랙넛 등이 참여한다. 이번 레이블 콘서트는 5천석 규모로 기획됐으나 겨우 800석 가량만 판매됐다. 스윙스는 결국 해당 콘서트를 무료로 전환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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