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소속사 샌드박스에 손절됐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었다.

샌드박스는 "홈페이지에서 서하얀이 검색되지 않았던 건 얼마 전 있었던 홈페이지 개편 이후 오류였을 뿐.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제대로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서하얀 이름과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콘텐츠의 경우 소속사와 크리에이터,샌드박스가 함께 상의해서 제작을 중단했다."라며 채널은 유지하지만 콘텐츠 운영은 중단된 상태임을 알렸다.

임창정은 ‘SG 증권 발 폭락사태’에 적극 가담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 마담으로 나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도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부인했으나 자신이 운영하는 갖은 프랜차이즈에서 이름이 지워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샌드박스와 크리에이터로 계약을 맺은 서하얀은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 매주 다양한 콘텐츠들을 올렸지만, 3주 전부터 업로드를 중단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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