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는 오는 1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Movie Star'(무비 스타)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다. 'Movie Star'는 '미주덴티티'(미주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앨범으로, 미주만의 색깔을 음악과 퍼포먼스에 녹여냈다.
특히, 미주는 '무비 스타'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미주의 솔로 데뷔 앨범이 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예능과 MC, 화보,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본투비 스타'의 면모를 입증한 미주는 이번 솔로 데뷔 앨범 'Movie Star'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무비 스타'로 변신한다. 앞서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아우르며 화려한 ‘무비 스타’로 거듭난 미주의 모습은 첫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9년 만 솔로 데뷔…'미주덴티티' 녹여낸 첫 싱글 앨범
9년 만에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는 타이틀곡 'Movie Star'와 수록곡 '보고싶어'로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ovie Star'는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이 특징으로, 다이내믹한 멜로디 구성으로 미주의 밝은 에너지와 시너지를 이룬다. '보고싶어'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노랫말로 애절한 감성을 전한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상반된 곡 분위기를 미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이제껏 보지 못한 매력을 보여준다.
▲ 이효리·이이경·정승환 지원사격…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미주의 솔로 데뷔를 위해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인 이효리와 정승환을 비롯해, 배우 이이경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예고편을 연상케 하는 미주의 솔로 데뷔곡 'Movie Sta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정승환의 내레이션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 속에 미주와 이효리, 이이경이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들이 풀어낼 이야기가 기대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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