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리한나가 과감한 속옷 화보를 선보였다.

리한나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it’s giving…call HR!!”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게재했다. 리한나는 골드 장식이 들어간 검정색 속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보여주고 있다. 화사한 미소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눈길을 끈다. 고개를 양옆으로 흔들며 마치 춤을 추는 듯한 포즈도 인상적이다. 특히 둘째를 임신 중인 리한나는 배가 볼록 나온 모습. 임신 중에 아름다운 D라인과 문신을 드러낸 과감한 화보로 감탄을 자아낸다.

리한나는 래퍼 에이셉 라키와 2012년 인연을 맺고 10년간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부터 교제해오고 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첫 아들 르자 애슬래스턴 메이어스를 얻었다. 리한나는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2023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퍼포먼스에서 처음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리한나는 외신과 인터뷰에서 "두 번째 임신은 처음과 완전히 다르다"며 "당기는 게 없고, 메스꺼움이 심하다. 처음과 모든 것이 다르지만 즐기고 있다. 그저 기분이 좋고, 활력이 넘친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