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이 세븐틴 멤버들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버논은 세븐틴이 예능 고수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13명 전부 고수는 아니다. 일단 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세븐틴은 '무한도전' 멤버들에 비유해달라고 하자 버논은 "박명수는 정한이 형이다. 그냥 웃기다. 난 시청자인 거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식신 정준하를 언급하자, 버논은 "정준하 선배님은 민규 형"이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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