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개그우먼 미자가 결혼 후 볼록 나온 뱃살을 공개했다.
7일 미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태현 님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미자는 "저의 어떤 모습이든 귀여워해준다"라고 답했다.
또한 다른 팬은"지금 몇kg이신지 여쭤보면 실례죠? 살이 너무 쪄서 클렌즈 다이어트 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부은 게 없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미자는 자신의 뱃살 사진을 보여주며 "남들 기준엔 날씬할 순 있지만 결혼 후 야식+먹방으로 6kg 쪘어요.. 헐렁하던 바지가 안 맞아서 급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미자는 통통해진 뱃살에 바지 지퍼가 안 잠기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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