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가 살림 꿀팁을 전수했다.
1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1위 예능 살림남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진짜 살림을 잘할까?'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윤남기는 "제가 여러 가지 제 나름의 살림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제가 유학 생활까지 포함하면 나름 자취를 7년 넘게 했다. 청소, 세탁, 요리 간단하게 하나씩 (알려드리겠다). 의외로 잘 모르더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나처럼 일만 하느라 집안일 많이 안 해본 여자 분들도 계실 거다"고 거들었다.
윤남기는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법을 소개했다. 그는 "망을 가끔 청소해줘야 공기청정기가 제 기능을 한다. 매번 물로 청소하긴 귀찮고 물티슈로 하면 찌꺼기가 남는다. 저는 먼지털이로 한다"고 말했다. 청소 도구를 보여주며 "아무데나 PPL 좀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윤남기는 능숙하게 먼지털이 도구를 조립하곤 "먼지털이를 끼곤 이렇게 한 번 풀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재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먼저 혼인신고 후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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