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TBC
국가대표 운동부 4인방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뭉쳤다. 평생을 훈련과 시합을 위해 해외를 다녔던 이들이 이탈리아로 첫 해외 배낭여행을 떠난다.

오는 9일 처음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이탈리아 편’(이하 ‘뭉뜬 리턴즈’)은 ‘뭉뜬’ 원년 멤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스페인 여행, ‘꽃보다 경규’ 이경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함께한 베트남 여행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이번에는 ‘국가대표 운동부’ 4인방인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이탈리아로 떠나 첫 배낭여행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부 4인방이 ‘뭉뜬 리턴즈’에 뜬다.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를 필두로,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이자 예능에서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현이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의 주인공인 ‘아이언맨’ 윤성빈과 국가대표 개그우먼을 넘어 국가대표 사격선수로 활동 중인 김민경이 함께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국가대표 운동부’ 4인방이 배낭여행을 떠날 여행지는 세계 3대 미식의 나라인 이탈리아다. 이들은 ‘먹선수’로 변신해 이탈리아에서 국가대표급 미식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인 로마에서는 현지인이 직접 추천해 주는 명소를 방문하며 신선한 여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에서 ‘국가대표 운동부’ 4인방의 ‘찐 남매 케미’가 빛을 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해외여행에 흥미가 없다는 박세리가 운동부 동생들인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과 함께 배낭여행의 재미와 참뜻을 느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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