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부산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방송 최초 다 보여주는 장영란 부부 실체 (부부싸움, 모텔)'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장영란·한창 부부는 한의사인 한창의 학회 참석 겸 단둘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튿날 장영란·한창 부부는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길을 나섰다. 전날 한창과 싸웠던 장영란은 "다행히도 어제 냉랭했던 사이가 극적으로 (풀렸다)"고 말했다. 이에 한창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나"며 능청을 떨었다.
장영란은 "일요일에 둘이 있었던 적 있냐"고 물었다. 한창은 "한 번도 없다"며 기뻐했다. 부부는 "(애 낳고 나서) 한 번도 없었다"며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장영란은 "약간 연애하는 느낌 난다"며 설레했다.
복집을 찾은 부부. 장영란은 한창에 "왠지 오늘 남친 느낌이다"며 연애 시절 기분을 떠올렸다. 한창이 "어떻게 부산까지 왔냐"며 상황극을 하자 장영란은 "남편이 바람폈다"며 몰입했다. 한창이 한바탕 웃더니 "남편이 누구와 바람났냐"고 하자 장영란은 "환자"라고 말했다. 지난 영상에서 한창이 여성 환자가 던지는 추파에 연락처를 알려주는 몰래카메라를 진행한 것. 장영란은 "저 거친 여자인데 가능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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