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강재준이 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27일 콴엔터테인먼트는 "강재준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강재준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재준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다수 인기 코너를 선보이며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콴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제작, 가수 매니지먼트, 웹 콘텐츠 제작을 하는 종합 콘텐츠 회사로 가수 하하, 별, 지조 등이 소속돼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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