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필름몬스터)
'나쁜엄마'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배우 이도현이 소감을 전했다.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 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극 중 이도현은 냉혈 검사와 어린아이를 넘나드는 최강호 역으로 변신,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이도현은 냉철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도현은 25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나쁜엄마'는 많은 분께 따뜻하고 행복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모두의 존재 이유가 '엄마'인 만큼, 모든 분의 애틋함을 되살려줄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 이도현은 "너무 설레고 기대되고 무섭기도 하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연기해서 그런지 저 또한 무척 궁금한 작품이다.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게, 행복한 작품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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