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였다.

24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우빈의 가방 속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가방 공개에 나선 김우빈은 몸 관리를 위한 프로틴 셰이크와 스파클링을 소개했다. 그는 “15년 전에 처음 먹었다. 운동할 때 닭가슴살을 챙겨먹기 힘드니까 밖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을 챙겨 다닌다. 개인차량에도 항상 5, 6개씩 넣어놓고 먹는다”라고 말했다.이어 자주 쓰는 코롱을 보여주며 "작품 촬영 중에는 항상 그 캐릭터에 맞는 향을 골라서 촬영 기간에는 늘 그 향을 입고 촬영한다. 몰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서"라고 밝혔다.

또 김우빈은 남다른 비니 사랑을 보였다. 그는 "캐시미어 소재인데 이 옷 저 옷에 잘 어울려서 잘 쓰고 다닌다. 태그를 제거하는 바람에 어디 제품인지 알 수가 없어서 더 사고 싶어도 못 사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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