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결혼 2주년을 앞두고 남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다예는 21일 "결혼 2주년을 앞둔 부부의 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신저를 통해 박수홍과 김다예가 나눈 대화가 담겼다.박수홍은 "매니저님 너무 고맙다 ㅎ 여보~ 오늘 하얀 재킷 입으니 넘 예뻐요!^~^♡ 조심히 잘하고 와요! 넘나 사랑해!!♥"라고 했다.
이에 김다예는 "거마워~~ 사랑해!! 여보 지나간 일 후회하며 아파하지 마요! 우리 앞으로 행복한 미래만 그려 나가자"라고 답장했다.
박수홍은 "그러자요! 여보! 우리 오늘 잘하고 이따 저녁에 만나자!! ^~^ 무지 많이 사랑해! ♥"라고 화답했다.
김다예는 23살 연상 박수홍과 지난해 혼인신고 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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