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여있던 그룹 빅뱅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 말미에는 빅뱅 태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태양은 "영배 씨 밖에 비왔어요"라고 운율을 넣어 말하며 자신의 밈을 따라하는 MC 유재석에 대해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태양과 지드래곤의 데뷔 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전을 떠올리며 "식사 시키라고 하면 시켰다"며 "그 때 불백(을 많이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또 민효린에 대한 질문에 "사랑꾼의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와이프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겠냐'(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또, 프러포즈에 대해선 "이 얘기는 어디서도 못 한 것 같다"며 러브 스토리 최초 공개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했고, 2021년 아들을 낳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 말미에는 빅뱅 태양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태양은 "영배 씨 밖에 비왔어요"라고 운율을 넣어 말하며 자신의 밈을 따라하는 MC 유재석에 대해 "날씨가 너무 좋아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태양과 지드래곤의 데뷔 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전을 떠올리며 "식사 시키라고 하면 시켰다"며 "그 때 불백(을 많이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또 민효린에 대한 질문에 "사랑꾼의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와이프가 은연중에 '사랑꾼이 더 잘해야 되지 않겠냐'(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또, 프러포즈에 대해선 "이 얘기는 어디서도 못 한 것 같다"며 러브 스토리 최초 공개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결혼했고, 2021년 아들을 낳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