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써브라임)
‘나쁜엄마’ 배우 기은세가 특별출연한다.
1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기은세가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 특별출연한다.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게 된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드릴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기은세는 극 중 차기 대권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검사 출신 오태수(정웅인 분)의 수행비서 황수현 역으로 분한다. 수현은 비서로서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인물. 기은세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극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활약할 예정이다.
기은세는 2019년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이후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라켓소년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세 작품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으로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펜트하우스’ 시즌1, 2 등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도 특별출연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률 견인에 톡톡히 활약했다.
이럿듯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등극하고 있는 기은세가 ‘나쁜엄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은세가 출연하는 ‘나쁜엄마’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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