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이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했다. '트로트의 민족',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2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축했다. 또한 하프타임 때 자신의 인기곡인 '히어로'(HERO)를 부른 뒤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맞춰 댄스 타임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을 들썩이게 한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의 순간을 기록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약 24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동원이 3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2월 19일 싱글 '영원(Forever)'을 발매했다. '영원'은 정동원의 스탠다드 발라드곡으로, 가사에는 정동원이 데뷔부터 현재까지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낚시를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낚시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낚시를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낚시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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