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17일 테이 소속사 FUN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테이가 다음달 29일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오는 5월 29일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테이가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테이는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장소를 골프장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테이는 2008년 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했다. 이어 '같은 베개...', '사랑은...하나다', '닮은 사람',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명성황후', '여명의 눈동자', '사랑의 불시착', '드라큘라' 등에 출연했다.
테이는 '2023 소극장 콘서트 <Perfume>'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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